유전! 하면 왠지 약품실험을 상상하나봐요.
잔뜩 기대했던 아이들이 너무 많은 스티커 작업과 이해안되는 우성형질 선택으로 많이 힘들어했어요.
진행하실 때 좀 더 게임같은 느낌으로 하면 아이들이 좋아했을지 모르겠네요.
3-6학년 혼합반에서는 무리가 있는 실험이었습니다.
꾸미기를 좋아하는 학생이나 여학생들은 좋아했지만 남학생들과 저학년들이 많이 힘들어 했습니다.
스틱이 너무 많다고들 힘들어했어요.
진행에 있어서 미리 많은 준비가 필요한데 부족했던것 같습니다.
저학년은 미리 스틱을 붙여주시고, 선생님 말씀처럼
나의 아기를 정해보는 게임만 하시는 것도 방법이겠네요. 후기글 감사드립니다. 적립금 적립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