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너무 신기해하네요.
집에가서 온가족이 함께 음악을 들어보기도 했다고 하네요.
에나멜선을 감는 상태에 따라 소리의 크기가 차이가 많이 났어요.
촘촘히 감은 고학년 아이들의 스피커 성능이 훨씬 좋았어요.
3-6학년 혼합반이었는데 아이들이 너무 재미있어서 함께 음악듣느라 수업을 마쳤는데도 한참을 과학실에서 떠날 줄을 모르더라구요.
에나멜선을 감는 것을 많이 힘들어해서 수업초반부에는 살짝 걱정을 했었는데 저학년만 좀 도와주니 잘 하더라구요. 만드는 시간이 너무 짧을까 걱정했는데 감긴에나멜선이 미끄러져서 다시 감기를 하는 학생이 많아 만드는 시간은 40분정도 걸린것 같아요.
네오디뮴 자석을 처음 보는 아이들도 있어서 여러면에서 아이들에게 신나는 수업이었어요.
똘똘한 학생들인가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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